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




며칠 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것 같아요. 좋은 풍경의 사진을 찍는 법 중 하나는 돈과 시간과 힘을 들여라!!!! 라고. ㅎㅎㅎ

같은 건물, 같은 도시라도 시선의 높이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높은 곳에는 되도록 많이 올라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사실 드론도 욕심나는데 꾹꾹 누르고 있어요. 드론까지 챙겨서 다닐 체력이 안 되서... ㅠㅠ


오늘 보여드릴 풍경은 그간 보셨던 피렌체와 조금 다른 피렌체의 풍경이 될 것 같아요.

어제 보여드린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본 피렌체 풍경이에요. 주로 두오모 쿠폴라나 종탑,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보신 피렌체를 많이 보셨을테죠?



이 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키오 궁전의 뷰에요. 베키오 궁전 맞은편 길 Via Vacchereccia에서 보는 모습이에요. 

지나가다 틈새로 살포시~ 보이는 베키오 궁전과 종탑이 예뻐서 늘 사진 찍는 뷰에요.



정상엔 사자가 있습니다. 종탑은 사진 아래 부분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종 있는 곳 까지 올라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왼쪽에 보이는 나선형 계단은 막혀있었어요.


제가 올라갔던 날은 일요일이었데 무료 개방했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처음 베키오 궁 들어갈 때 종탑 대기 줄 시간이 3시간이라해서 500인의 방을 비롯한 궁 내부를 먼저 돌아봤어요.

그 후 줄 섰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두오모와 쿠폴라, 그리고 종탑을 이렇게 가까이서 풀 샷으로 앵글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닌다.

아... 넘 예쁘네요...



세로로 잡아봤어요. 하늘이랑 구름이 넘넘 예뻤네요. 

두오모와 함께 셀카 찍기에도 좋은 스팟이 베키오 궁 종탑입니다.



망원으로 쿠폴라를 좀 땡겨봅니다. 쿠폴라 정상에 사람이 많진 않네요.

잘 아시겠지만 두오모, 종탑, 세례당 통합 티켓이 생기면서 쿠폴라에 올라가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인원 통제를 시작했구요.

덕분에 올라가는 길이 전처럼 바글바글 붐비지는 않지만 예약 못했을 때 줄 서면 전보다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네요. 예약하기도 힘들고...... ^^



여기는 바르젤로 미술관 맞은편 주택? 옥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옥상 다락도 예쁘게 꾸며놨네요. ㅎㅎㅎ

뒤에 보이는 연두색 지붕 건물은 유대인 회당 시나고그 Synagog 에요.



이 성당은 피렌체의 판테온, 산타 크로체 성당입니다. 피렌체 출신 유명인사는 이 곳에서 다 만날 수 있어요. 



기적의 수분크림으로 잘 알려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입니다. 종탑은 개보수 공사중이라 포장 씌워놨네요.

뒤쪽에 살짝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도 보이네요.



가운데의 다리는 아메리고 베스푸치 다리 Ponte Amerigo Vespucci 입니다.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부스와 함께 신대륙 탐험에 나선 피렌체 출신 탐험가에요.

아메리카 대륙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콜럼부스였으나 그는 그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했고해요.

그리고 그 곳을 인도가 아닌 신대륙으로 인지한 사람이 아메리고 베스푸치구요.

그래서 그 신대륙이 아메리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피렌체 공항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아메리고 베스푸치 공항이기도 하구요.



저 성당은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입니다. 많이들 지나치시는데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있어요.

내부의 모자이크가 근사하고 성당 앞에서 보는 풍경 또한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보는 것 못지 않게 멋집니다.

성당 주변에는 공동묘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묘지 어딘가에 피노키오의 작가 콜로디가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 찾아봤는데 찾기 힘들더라구요. 


성당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여기...


피렌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성당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 Chiesa di San Miniato al Monte (유럽여행/이탈리아여행/피렌체여행/피렌체성당/이탈리아성당/유럽성당)



이 곳이 피렌체에 갔을 때 꼭 한번 올라간다는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계단에 사람 많네요. ㅎㅎ 저는 다음 날 찍고 싶은 사진이 있어서 올라갔는데 실패! ㅠㅠ



우피치 미술관 옥상 카페입니다. 

며칠 전 보여드렸던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와 함께 피렌체에서 인기 좋은 루프탑 테라스 중 한 곳이에요.

단점이 있다면 미술관에 입장해야만 갈 수 있다는거. ㅠㅠ 즉... 미술관에 가신다면 이 카페를 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는거죠. ㅎㅎㅎㅎ



깜장천사가 이탈리아 내에서, 아니 유럽 내에서 가장 사랑하는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입니다. 

조르지오 바사리의 설계로 만들어진 건물로 ㄷ자로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미술관이지요.


여기서 미스테리... 저 크레인은 2005년부터 서 있는 크레인인데 언제나 사라지려나요. ㅠㅠ



시뇨리아 광장입니다. 


GENERALI라고 써있는 건물에는 여자들의 로망 샤넬 CHANEL 부티크와 초컬릿이 맛있는 카페 리보이레 Rivoire가 있어요.

광장이 붐비진 않네요. 그 언젠가 이 광장이 여행자들이 흘러넘쳤던 날도 있긴 했어요. 얼른 다른 곳으로 도망갔었죠. ㅎㅎㅎㅎ




베키오 궁 종탑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는 어떠셨나요? 다른 모습이었나요?

높은 곳에 올라서 보는 도시의 풍경은 또 다른 시선을 갖게 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드론을 사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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