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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 다니엘 본드와의 작별인사, 007 스펙터 Spectre (2015) 


2012년 개봉한 50주년 기념작 스카이폴은 007 시리즈의 마니아라면
애틋한 향수와 다시 시작하는 007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갖게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2015년... 기대해 마지않던 스펙터가 개봉을 했고
개봉날 조조....는 무리였고 달려가서 관람했습니다. 

제임스 본드의 시작은 어려서 조실부모하고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그리고 여러 범죄집단과 싸워 지구를 지켜내지요.
그 중 가장 그와 많은 대결을 펼쳤던 것은 문어모양의 심볼을 갖고 있는 범죄집단 스펙터였습니다.
예쁜 고양이 한마리를 안고 문어 심볼의 반지를 끼고 있는 블로펠트...라는 악당이 이끄는 집단이었죠. 

다니엘 본드의 시작이었던 카지노 로얄부터 그의 시리즈 4편은 모두 그의 과거와 그의 정체성이 어디서 왔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듯 보입니다.

사실 전작 스카이폴에서 그동안 피어스 본드 시절부터 MI6를 이끌었던 M이 사망하고
새로운 M이 등장하고 머니페니와 이전 사무실의 볼록볼록한 문이 등장했죠.
그래서... 과거로의 회귀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과거로의 회귀라기 보다는 과거의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려나보다.... 싶었어요.
머... 결론은... 지루하고 좀 개연성 없고 찰진 액션이 없더라...이긴 하지만.......

멕시코에서의 오프닝... 죽은자들의 축제라고 했던가요?
최고의 인력을 동원했고 제작비를 들였다는 이 시퀀스를 제외하고는 걍 지루하긴 했어요. 

로마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을 보면서
천사의 다리 아래 테베레강변을 달리는 이 장면을 보면서, 그리도 로마 시내에서의 차량 추격신을 보면서
이제 얼마 안 남은 로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새록새록 오르긴 하더군요.
다니엘 본드의 두번째, 퀀텀 오브 솔라스를 로마에서 보기도 했었네요. ㅎㅎ 

미션 임파서블에서 킬러로 등장했던 레아 세이두와 여신님이었던 모니카 벨루치가 본드걸로 등장한 이 영화는
마성의 본드!의 개연성 없는 러브신이 좀... -.-;;;
사실 그 동안 007 시리즈의 러브신들이 대체적으로 그렇긴 합니다만....... 이제 마성의 본드는 좀..... 

동서 냉전시대에 시작한 007 시리즈는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여러가지 적들을 소탕합니다.
미디어를 장악하려는 미디어재벌, 북한, 구 소련의 과격분자, 그리고 조직에서 팽당한 스파이까지...
그리고 이젠 내부의 적과도 싸워야 합니다. 더이상 첩보원은 필요없다는 대외적인 명분과 함께요...

 

자신을 부른? 적을 찾아가는 이 장면...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결론이 대충 예상 되더군요.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겠구나......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 시리즈를 끝으로 007을 그만둡니다.
엔딩 장면에서 그래서 그녀와 떠나갔을 수도 있겠지요.

 

조직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자신의 차도 훔쳐야했던 본드는
멋진 자신의 올드카를 타고 그녀와 떠나가죠. 

귀여운 무기 개발 연구요원 Q님은 아놔~~를 외쳤을 꺼구요...

 

혹평이 많이 쏟아지는 시리즈입니다.
그만큼 전작이 출중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겠지요.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 다니엘 본드의 마지막 작품...
조금 지루하고 엉성하고 찰기는 덜 하지만 감성코드 가득했던 007 시리즈...라고 생각한다면 불만은 없어요.
다음 본드가 기대될 뿐이죠... ㅎ 

뱀발...
볼드 모트 이즈 백~ 해서는 악?을 물리치려는군요. ㅎㅎㅎ
런던의 MI6 건물은 전작에서 아작이 났었는데 여전히 그대로, 그리고 완전 철거가...
런던에 간지 오래돼놔서뤼... 그 건물 보러 가야할까요? ㅋㅋㅋㅋ

 


 

감독 :
샘 멘데스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크리스토프 왈츠 (프란츠 오버하우서), 레아 세이두 (매들린 스완), 랄프 파인즈 (M), 모니카 벨루치 (루시아 시아라), 데이브 바티스타 (미스터 힝스), 스테파니 시그만 (에스트렐라), 벤 위쇼 (Q), 나오미 해리스 (이브 머니페니), 로리 킨니어 (태너), 제스퍼 크리스텐센 (미스터 화이트), 데틀레프 보쓰, 네브 가체브, 다니엘 웨스트우드, 라스코 앳킨스, 자니 린치, 네브 가체브 
각본 : 이안 플레밍, 존 로건
촬영 : 호이트 반 호이테마
편집 : 리 스미스
음악 : 토머스 뉴먼
의상 : 제니 테미
캐스팅 : 데비 맥윌리엄스
제작 : 칼럼 맥도갈, 바바라 브로콜리, 마이클 G. 윌슨, 자카리아 아라우이, 로버토 맬러바, 울프강 라멀
수입사 : UPI 코리아
배급사 : UPI 코리아
제작국가 : 영국, 미국

관람일시 : 2015. 11. 11.
관람장소 : 메가박스 이수


  1. 훈잉 2015.11.14 14:13 신고

    007시리즈 중에는 제일 기대치 이하인 작품인거같아요.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그런가봐요
    보는 내내 다음 내용이 예상이가고 뻔하게 흘러가더군요..

    • *깜장천사* 2015.11.14 20:51 신고

      *^^* 전작이 너무 탁월했었어요. 감정선이나 스토리 흐름은 별 반 차이 없었는데 유독 스펙터는 혹평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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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미루고 미루다 겨우겨우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되는 날) 보고 온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위기에 빠진 IMF를 살려내기 위한 톰 아저씨와 팀원들의 고군분투... 이렇게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넘 할까요? ^^

 

미션 임파서블 류의 영화들은 결국 임무는 성공하는데 그 과정을 얼마나 쫄깃~하게 만드느냐...인것 같아요.

이 영화 역시 결국은 물고 물리다가 톰 아저씨 윈!으로 결론 나겠지... 인데 과정이 참 쫄깃했군요.

좋아라~ 하는 007 시리즈처럼 다음 편을 기약하기도 하구요...

 

본 레거시와 지난 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등장한 제레미 레너는

이제 한 식구가 된 듯. (본 시리즈의 다음 편도 나온다던데... 여기서도?)

 

영화 속 이런 대사가 나와요.

 

'국가는 요원의 목숨에는 관심이 없군요...'

 

...... 거기나 여기나......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 (에단 헌트), 제레미 레너 (윌리엄 브랜트), 사이먼 페그 (벤지 던), 알렉 볼드윈 (앨런 헌리), 레베카 퍼거슨 (일사), 빙 라메스 (루터 스티켈), 숀 해리스 (레인), 사이먼 맥버니 (애틀리), 장징추 (로렌), 헤르미온느 코필드 (레코드 샵 점원), 아베리카 올리보 (투란도트 배우), 호르헤레온 마르티네즈 (CIA 요원), 라스코 앳킨스 (CIA 요원),스텔라 스토커 (오페라 무대 매니저), 알렉 엇가프 (A400 승무원), 션 크로닌 (신디케이트 요원), 토니 폴 웨스트, 필립 하워드, 데이빗 피어트
각본 : 드류 피어스, 브루스 겔러

촬영 : 로버트 엘스위트
세트 : 존 부시
편집 : 에디 해밀턴
음악 : 조 크레이머
미술 : 제임스 D. 비셀
의상 : 조안나 존스톤
아트 디렉터 : 스티브 카터, 매튜 그레이, 폴 잉글리스, 플로리안 라이치만
제작 : J.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버크, 톰 크루즈, 데이비드 엘리슨
수입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관람일시 : 2015. 9. 4.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애비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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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룡들!! ::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2015)

 

믿고 보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007, 미션 임파서블, 터미네이터 그리고 끝난 해리포터... 죠.

쥬라기 월드는 근 23년만에 다시 나타난 공룡들입니다.

유전자 변이를 이용해 기존의 공룡과 함께 새로운 공룡을 만들어 테마파크를 만들었군요.

 

 

뭐 대충 짐작할 수 있는것 처럼 이 테마파크에서 문제가 생기고

구경 갔던 아이들은 보호자들과 떨어지면서 문제가 생기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큰 줄거리죠.

 

 

돌연변이 종 중 한 놈이 생각보다 더 큰 문제가 되고 결국 테마파크는 난장판이 됩니다.

공룡 탐구를 열심히 한 아이의 결정적인 힌트로 문제는 해결되지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가....라는 화두는

많은 영화 속에서 제시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늘 제시되지요. 모든 시리즈 물 속에서...

 

 

아마도.... 몇 편 더 나올 수도 있는 여지를 남기고 끝난 시리즈...

다음 시리즈는 어떤 괴물을 또 등장시킬까요...?

 

 

 

뱀발....

이 풍경은 다카마츠의 리츠린 공원이 연상되는..... ^^

 


감독 :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 크리스 프랫 (오웬),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클레어), 빈센트 도노프리오 (모턴), 타이 심킨스 (그레이), 닉 로빈슨 (자크), 주디 그리어, 케이티 맥그라스 (자라), 제이크 존슨(로워리), 이르판 칸 (마스라니), B.D.웡 (헨리), 오마 사이 (배리), 로렌 랩커스 (비비안), 브라이언 티 (하마다), 앤디 버클리, 제임스 더몬트, 매튜 카다로플, 에디J.페르난데즈
원작 : 마이클 크라이튼
각본 : 릭 자파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샬
수입사 : UPI 코리아
배급사 : UPI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관람일시 : 2015. 6. 14.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신림

 

 

  1. 큐빅스 2015.07.22 11:54

    재밌었는데 1편이 워낙 잘 만들어서 그때 처럼 쇼킹하지는 않앗네요 ㅠㅠ

    • *깜장천사* 2015.07.22 13:22 신고

      1편을 능가할 수 없는 시리즈가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쥬라기 시리즈 인듯 해요.

  2. 큐빅스 2015.07.22 11:54

    재밌었는데 1편이 워낙 잘 만들어서 그때 처럼 쇼킹하지는 않앗네요 ㅠㅠ

  3. 무념이 2015.07.30 10:43 신고

    아~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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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에 대한 헌사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당신 제임스 본드, Your name is BOND, JAMES BOND
007시리즈 제 23탄 스카이폴 Skyfall (2012)



<프렌즈 이탈리아> 취재 갔던 2008년 로마에서 관람한 후 오매불망 기다려야했던 시리즈.
사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본드 님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1편부터 모두수집한 광팬...의 의무를 다하고 왔어요.



본 시리즈를 본 후 제이슨 본 오빠 때문에 제임스 본드 오빠 정말 죽어나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카지노 로얄>에서 처음으로 돌아간 본드는 정말 스타일 다 구겼죠.
그리고 그 다음 <퀀텀 오브 솔라스 Quantam of Solace>에서도 그랬고...



올해 제임스 본드 탄생 50주년을 장식했던 23탄 스카이폴은 또 어떤 것을 보여줄까...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에 기사도, 블로그도 찾아읽지 않고 개봉하고 그 담날 토욜에 얼렁 보고 왔어요~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터키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트로의 추격 액션신은 역시!!를 떠올리게 했으며 이후
런던, 상하이, 마카오, 다시 런던, 그리고 스코틀랜드로 이어지는 동선은 역시!!라는 탄성을...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결전을 위해 찾아간 스코틀랜드 풍경을 보면서 꼭 내년에는 영국엘 가야겠다. 스코틀랜드에 가야겠다하는 생각을 하게했죠.
폭발해버린 그 집은 정말 그렇게 남아 있을까요......
 
다시 스코틀랜드에 가면 운전해서 다닐꺼에요. 내공도 쌓아놔야징...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그리고 새로 교체된 Q님.
1편부터 함께했던 무기담당 Q님은 19탄까지 함께하고 그 시리즈 개봉 며칠 전 돌아가셨었죠.

그 후 몇 편 같이했던 Q님은 어딘지 모르게 좀 띨....? 한 매력이 있었으나 임팩트 없었고...
새로 등장한 Q님은 50년을 기념하면서 신세대 답지 않게 클래식함을 추구합니다.
황당해하는 본드에게 Q님은 더이상 볼펜폭탄(골든아이)은 만들지 않는다고 일갈하죠.
내셔널 갤러리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매우 심각한 분위기...였는데 여기서 빵! 터졌.... ㅋㅋ
(근데 주변에 아무도 안 웃고... ㅜㅜ)
그러면서 제공하는 무기라고는 1편부터 함께했던 (잠시 갈아타기도 했지만) 월터 PPK와 송신기가 전부...
하지만 우리의 본드 오빠는 잘 해내죠. ^^

그리고 이 어린 Q 오빠는 이전의 Q 님들이 그랬던 것처럼 제임스 본드에게 부탁합니다.
'제발 깨끗이 쓰고 돌려주세요~'라고.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이 사진을 보고 많이 웃었어요. M과 인형의 싱크로가 너무 완벽해서. -.-;;;
하지만......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영화의 곳곳에는 지난 50년 동안 만들어진 시리즈의 코드가 여기저기 숨어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전직 첩보원이었던, 하지만 지금은 조직의 적이 되어버린 실바(골든아이에도 이런 설정이...)와 만난 제임스 본드.
그는 의자에 손이 뒤로 묶인 채 앉아있죠. 저 포즈는 카지노 로얄 속에서 이미 한번 했죠. 홀딱 벗고. ^^;;;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치명적인 매력의 본드걸 언니. 금방 죽긴 하지만....
하긴 이 언니보다 훨씬 더 중요한 본드걸이 계셨으니....

ⓒ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코리아(주)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영화는 곳곳에 지난 영화들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습니다.
구닥다리가 좋은 것이라는 대사가 서너번 나왔던거 같고
결정적인 순간에 구닥다리들이 큰 역할을 합니다.

올디스 벗 구디스...인가요?

그 구닥다리 코드들이 영화 속 담겨있는데 울컥울컥하게 하더군요.

5번째 시리즈 <두번 산다>에서처럼  한번 죽어주시는 본드님,
수많은 시리즈에서 재현되었던 현장에서 밀려나서 테스트 받는 본드님
(보통은 언니들을 꼬셔서 합격받는데 이번에는..... ㅋㅋ)
19번째 시리즈 <The World is not Enough>에서처럼 부숴지는 MI6 그리고 적의 표적이 되는 M
 17번째 시리즈 <골든 아이 Golden Eye>에서처럼 조직을 배신하는 전 조직원...

그리고 골드핑거에 등장했던 애스틴 마틴과 월터 PPK, 그리고 작은 송신기.
오랫동안 잠시 사라졌던 머니페니의 등장과
임무를 부여받는 상관의 방문에 등장하는 올록볼록 쿠션.

이러한 헌사들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울컥울컥하게 만들었었죠.
그리고.......

시리즈의 앞을 장식했던 유명한 인트로는 다니엘 본드 시리즈에서는 뒤에서 보입니다.
시리즈마다 조금씩 변화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예전 영화 속에서 보던 그 느낌이에요.
그리고 007 시리즈 초창기 영화에서처럼 다시 돌아올 제임스 본드를 예고하지요.


이제 제임스 본드는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편이 지난 시리즈에 대한 헌사와 세대교체를 단행했고
다니엘 크레이그는 3편을 더 게약했다고 하니 앞으로의 시리즈를 기대해봐야죠.

50년동안 지속되었던 007 시리즈... 앞으로는 또 몇년??? ^^




그리고 뻘소리.

청문회 중 M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누가 안전할까요? 안전하다고 확신하나요?'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

런던의 튜브는 정말 작아요~

런던 지하는 정말 그렇게 거미줄 같긴 하죠. 안 쓰는 통로들도 있을까요?
<Die The Another day>에도 나왔었군요.

스코틀랜드는 정말... 멋진 곳.

볼드 모트 이즈 빽~~~~ 그래서 아마도...
페미니스트들에게 공격대상이었던 영화였던 이 시리즈물...
잠시 논란을 벗어났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공격대상이 되겠군요. ^^



감독 
샘 멘더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하비에르 바르뎀(실바)
랄프 파인즈(말로리)
주디 덴치(M)
알버트 피니(킨케이드)
벤 위쇼(Q)
베레니스 말로(세버린)
헬렌 맥크로리(장관)
나오미 해리스(이브)

수입사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배급사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제작국가

미국

관람일시 
2012. 10. 27.

관람장소 
메가박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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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언니의 뇌쇄적인 미모가 기억에 남았고,
지구가 엉망이 되었을 때 정말 화성에 가서 살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했던 영화 토탈 리콜...

그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 해서 봤어요.

원하는 생활로, 공간으로 갈 수 있는 리콜사를 통해 환상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전제,
그리고 화성은 실제로 사람이 살 수 있고 정복했지만 일부 위정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비밀로 되어버린...

그 당시 영화는 엄청난 CG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줬었죠.



이번 버전은 조금 설정이 다릅니다.
생화학전에서 살아남은 영국과 식민지 호주를 제외한 곳은 사람이 살지 못하고
영국은 United Great Britian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그 반대쪽 호주 대륙은 콜로니...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을 폴...이라는 탈것이 지구 중간을 관통해 사람들을 실어나르죠.

여기서부터 약간의 빈정상함이 시작됩니다.

영국은 예전의 '해가지지 않던 나라'를 잊지 못한거겠죠?
그래서 그런 설정을 한거겠죠?
그래서 콜로니의 풍경은 흡사 홍콩을 생각나게 하면서 동양의 분위기와 한문과 한글이 보이게 만든거겠죠?

'내가 예전에.....'하는 분들....이 생각나는 영화였군요.


하튼... 뇌쇄적이진 않지만 주인공 더그 또는 하우저의 부인인 케이트 베킨세일 언니는 매우 예뻤으나 무서웠고
원작에서도 그리 예쁘다...는 인상은 아니었던 멜리나 언니는 그저 그런...^^

원작에서 인상적이었던 가슴 셋 달린 언니는 또 등장해주시고 (하지만 이번엔 브래지어를...)
검색대 통화하던 눈 동그란 아줌마도 여전하시네요.

자기부상 자동차와 복잡한 도심구조 등등은 제 5 원소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하튼... 결론은 알겠으나... 음... 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지난 런던 올림픽... 최악의 오심으로 여러사람 상처받고 분개했던 올림픽이었지요.
유럽의 패권주의는 미국의 그것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해줬던 올림픽이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하튼... 쫌...... -.-;;;;;;;;



토탈 리콜
감독 렌 와이즈먼 (2012 / 미국)
출연 콜린 파렐,케이트 베킨세일,제시카 비엘
상세보기


  1. 큐빅스™ 2012.08.22 20:59 신고

    동양을 가난하고 못사는 곳으로
    비하시킨것이 마음에 안들지만
    상상력이나 액션은 괜찮던데요^^

  2. 아르뜨 2012.08.23 14:53

    저도 이번 런던올림픽의 오심 릴레이 보면서 EU 역시 경계해야할 대상이구나 싶었어요.
    동아시아 삼국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도 손해볼건 없겠지만,
    이건 뭐 서로 달라도 한참 달라서 불가능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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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차태현을 극장에서는 처음 봤던듯 합니다.
하긴.. 이 영화가 이 시점에 올해 처음 본 영화라니 할 말은 다 했습니다만... -.-;;;;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서 스토리가 많은 왕 영,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얼음탈취작전...이 영화의 큰 줄거리에요. 

 


서자로 태어난 이덕무(차태현)과 백동수(오지호)가 음모에 휘말린 후
복수를 위해 얼음을 탈취한다... 뭐 이게 큰 줄거리죠.

이덕무는 극중 설정과 같이 뛰어난 문장가이나 서자출신,
백동수는 지난 해 SBS에서 방영했던 무사 백동수의 그 백동수...

동 시대의 인물을 차용해서 비틀어낸 인물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네요.


그리고 이들의 계략을 함께하기 위해 중간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조연배우들이 재미를 더해주죠.
특히 1박 2일을 통해 익숙해진 배우들, 고창석님, 성동일님이 반갑더군요.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다보니 조금 정신이 없기도 해요.
이들의 각자 맡은 role이 있긴 한데 하튼 조금 정신이 없네요.


가장 아쉬운건... 웃기는 것도, 심각한 것도 뭔가 어설퍼서 조금 아쉬웠어요.
재미는 있는데 통쾌하게 웃기지 않는 그런 어중띈 무언가가 아쉽더라구요.



간만에 대가족이 모여서 본 영환데... 나름 재미있으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던...

하시만 어설픈 코메디, 드라마 때문에 조금은 맥빠진...

중간에 고민하던 덕무에게 아버지가 이런 대사를 합니다.

"옳다고 믿으면 그대로 해, 네가 믿는만큼 세상은 변한다."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람일시          2012. 8. 12.
관람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감독          김주호

출연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김정태, 이문식, 이채영, 천보근, 김향기, 송종호
음악          김태성
미술          이미경
제공          NEW
제작사       ㈜두타연, ㈜AD406
공동제작    ㈜다세포 클럽
배급사       NEW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독 김주호 (2012 / 한국)
출연 차태현,오지호,민효린,성동일,신정근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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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톰 아저씨 이단 헌트!

여전하지만 살짝 나이든 모습으로 돌아온 이단 헌트는 여전히 강력한 첩보원입니다.
잠시 감옥에서 연막을 치고 있긴 했습니다만 절대~ 녹슬지 않은 액션과 첩보능력을 보여줍니다.

런던, 모스코바, 두바이, 뭄바이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지는군요.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 가득했던 짱짱했던 이야기 구성도 좋았고
말도 안되는, 하지만 그렇게 미션 임파서블...이었던 건물 벽타기도 멋있었고
모래 바람 속을 휘저으며 안 주머니에서 고글을 꺼내는 센스도 좋았네요.

그림같은 황당 액션...이기도 하지만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이야기는 정말 최고였네요.

음.. 몇 편 더 하셔도 되겠어요, 톰 아자씨~ ^^

다만....
영화를 보는 내내 화장실을 들락 거리며 발을 밟던 외국인 부녀와
어머어머, 그렇지! 하며 추임새 넣던 아주머니 사이에서 영화를 보며
기억 나는건 맥 북 에어와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프라다....



감독
브래드 버드

출연
톰 크루즈(이단 헌트)
제레미 레너(브랜트)
사이먼 페그(벤지 던)
폴라 패튼
조쉬 할로웨이
미카엘 닉비스트
레아 세이두
아닐 카푸르
대런 살라비
블라디미르 마스코브
사물리 에델만

제작투자
파라마운트 픽쳐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수입사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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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이한 감독 / 유아인, 김윤석)
8점

화제의 영화라고 하는 완득이를 오랫만에 만난 동생과 함께 봤다.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
점점 더 무기력해져가는 학교의 이야기...
이제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다문화의 이야기...
그리고 어찌보면 내 동생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

쌈박질 하고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는 얌마라는 호를 가진 도완득와
껄렁껄렁한 불량 선생처럼 보이는 똥주라 불리우는 이동주 선생의 사랑?이야기....^^

울 동네와 비슷해 보이는 옥탑방과 작은 골목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따뜻하면서도
한편으로 가슴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

잘 만난 멘토와 멘티가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
그리고 애정있는 관계가 결국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이 영화가 보여준다.

점점 무기력해져가는 학교가 안타까운 요즘 똥주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다면 어떻게 변화할까...

그리고 보니.... 고등학교 때 수학 선생님 참 뵙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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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 (동주)
유아인 (완득)
김상호 (옆집 아저씨)
박효주 (호정)
박수영 (완득부)
김영재 (민구삼촌)
강별 (윤하)

원작
김려령

제작사
(주)유비유 필름 ,어나더무비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한국

관람일
2011. 10. 29.

관람장소
씨너스 서울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동 | 씨너스 서울대점
도움말 Daum 지도
  1. zenez 2011.10.31 01:41

    후배가 이 영화 보면서 얼청 열받았다고 해서 저는 안보고 있어요.
    영화보면서 열받는건 싫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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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착역에 도착한 아이들. 그동안 수고했다, 얘들아...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어요~ ^^

 

개봉날 보려고 예매했다가 최소하기를 몇번...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시간맞춰 봤습니다.

지난 겨울 시리즈에서는 덤블도어 사후 호그와트와
호크룩스들을 파괴하고, 점차 대결구도로 가는 볼드모트와 해리의 이야기를 다뤘었습니다.

2010/12/18 -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Part I (2010)

그리고 마지막인 이번 시리즈...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가는 과정이 그려졌어요.
물론.... 개봉 직전 영화를 더 잘 보겠다는 일념 하게 마지막 시리즈를 읽었기에
뭐가 어찌 될지는 다 알고 있었다만....
영화로 보니까 또다른 감흥이...

 

좋지 않은 기억력 덕택에 정확한 문장은 아니겠다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대략 이러합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을 가엾게 여겨라."

5편인 불사조 기사단 말미에 해리는 자신에게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이 있음을 깨닫죠.
그리고 그가 가진 그 믿음은 오늘 본 마지막 편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해리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해리의 가장 큰? 안티세력인 스네이프 역시 결국 해리의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가시밭길을 걸었네요.

뭐... 결국 해리는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으로 죽음을 각오했고
그 결과 의도하지 않았던 호크룩스였던 자신을 파괴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를 물리쳤네요.

결국... 사랑은 위대하다...를 롤링 여사는 말 하고 싶었던걸까요?

 

10년 여의 대장정은 이제 끝났네요.
귀여운 꼬마배우들이 이제는 어엿한 청년, 아가씨가 되었고 이제 이들을 다른 작품에서 만난다면 낯설겠지요.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배우들에게 감사를....

 

잡소리...

삶과 삶의 자세가 인상을 만든다더니 배역 따라 배우들도 변하나 봅니다. 특히 말포이...
론의 쌍둥이 형들은 꽤 잘 자랐다.. 했었는데 이번 편을 보니 조금 망가진듯.
네빌....이 이렇게 자랄 줄 몰랐군요. ㅎㅎ
맨날 사진기 들고 다니던 꼬맹이도 많이 컸네요. ㅎㅎ
19년 후 분장 완전 쥑입니다. 특히 론!

 

2011-004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
엠마 왓슨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루퍼트 그린트 (론 위즐리)
헬레나 본햄 카터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로비 콜트레인 (루베우스 해그리드)
랄프 파인즈 (볼드모트)
마이클 갬본 (알버스 덤블도어)
키애런 하인즈 (애버포스 덤블도어)
제이슨 아이삭스 (루시우스 말포이)
헬렌 맥크로리 (나시사 말포이)
알란 릭맨 (세베루스 스네이프)
매기 스미스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줄리 월터스 (위즐리 부인)
톰 펠튼 (드레이코 말포이)
메튜 루이스 (네빌 롱바텀)
이반나 린치 (루나 러브굿)
보니 라이트 (지니 위즐리)
워윅 데이비스 (그립훅/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

원작
조앤 K. 롤링

각본
스티브 클로베스

촬영
에두아르도 세라

편집
마크 데이

음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미술
스튜어트 크레이그

시각효과
팀 버크

의상
제니 테마임

캐스팅
피오나 위어

제작
조앤 K. 롤링
데이빗 배론

총제작
데이빗 헤이만
라이오넬 위그램

제작사
Warner Bros. Pictures / Heyday Films

수입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미국
영국

관람일시
2011. 7. 20.

관람장소
롯데 시네마 신림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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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감독 루이 시호요스 (2009 / 미국)
출연 리차드 오배리
상세보기

관람일시 : 2009. 10. 26.
관람장소 : 중앙시네마, 이동진 닷컴 시사회

가장 잔인한건 사람..

개인적으로 동물쇼~를 좋아하지 않는다. 동물원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TV 동물농장>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긴 하지만 그리 동물과 친하지도 않다.

동물쇼~를 제대로 본게 홍콩 오션파크 갔을 때였던거 같다. 부모님과 함께했던 여행이었고 마침 돌고래쇼였나, 물개쇼였나.. 그걸 봤던 기억이 있다. 보면서도 그랬다. 참 쟈들 훈련시키느라 서로 고생이었겠네...

간만의 시사회... 다큐멘터리라고 하는데 어떤 느낌일까... 싶더라.

그리고.. 그건 상상이상이었다. 물론.. 보면서 잠도 좀 잤지만.. -.-;;;;;;;;

좀 다른 이야기로.. 전에 다니던 회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 봉사자들의 이력은 대부분 약물에서 회복된 분들이 많았다. 본인이 어렵고 힘든 어둡고 컴컴한 길에서 나왔고 그 과정이 어려움을 알기에 다른 이들이 그 길을 가려할 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겠지. (물론.. 미끄러지시는 분들도 꽤 있긴 하다만...)

이 영화를 제작하고 만든 이는 전직 돌고래 조련사다. <플리퍼> 라는 TV 드라마 속에서 돌고래를 조련했단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걸 후회한단다. 그 후 돌고래는 넓은 바다가 아닌 좁은 수족관에서 사람들을 위해 쑈를 펼쳐야 한다나...

그런 인간의 욕구를 위해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자행되는 돌고래 학살에 관한 고발성 다큐멘터리. 쇼에 적합하지 않은 돌고래는 식용으로 팔려 나가고 그 중간에 자행되는 불법행위와 끔찍한 학살행위들은 정말 치를 떨게 한다. 마을 전체가 돌고래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것 같은 작은 마을에서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끔찍한 위법, 불법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지. 그리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단체를 일본은 돈으로 매수하고...

그 과정을 무선 액션첩보영화 같은 과정을 통해 촬영하고 그 화면은 여과됨 없이, 하나의 조작도 없이 우리에게 보여진다. 마지막에 핏빛으로 물든 바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가장 잔인한건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말이 가슴과 귓 속에서 울려 웅웅~ 거리며 떠나지 않더라.

그냥.. 정도껏만 하면 좋겠는데 말이다......

200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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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
감독 장진 (2009 / 한국)
출연 이순재,장동건,고두심,임하룡,한채영
상세보기


관람일시 : 2009. 10. 22.
관람장소 : CGV 신도림

주인공은 따로 있었잖아!

영화 보는 내내 열심히 웃었다.

영화 보는 내내 씁쓸했다.

영화 보고 집에와 생각하니 조금 눈물도 나고 씁쓸하고 아쉬웠다.

웃으면서도 씁쓸했던 것은 과연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대통령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주변 사람임을 이야기 하지만 지금 현실이 그런가? 지금의 그가 그런가? -.-;;;;

평범한 소시민, 민주투사? 출신 대통령 이순재가 병원에 입원 했을 때, 정문 앞의 그의 쾌유를 비는 사람들의 장면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그가 입원하면 몇명이나 저런 풍경을 연출할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동원 인력 빼고.)

DJ 께서 서거하시고 가진 술자리에서 지인들이 이런 말을 하며 웃었다. "더이상 전직 대통령이 사망했다 해서 슬퍼할 일이 이제 없다." 우스개 소리고 했지만 그 속에 담긴 뜻 때문에 가슴 아팠던 그날... 무너진 지붕 때문에 억장이 무너져 내리던 날......

굴욕의 역사는 있었지만 굴욕의 정치는 더 이상 없을꺼라던 젊은 대통령 장동건. 카리스마 짱인 이 싱글대디는 첫사랑의 그녀 앞에서면 기가 죽는다.

친구이자 ** 수석인 비서관의 꼬드김에 넘어가 중대 결심을 하며 명 대사를 날린다. (불행히도 기억 못한다. ㅠㅠ 다만.. 지금의 그가 그 말을 듣는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

최초의 여성 대통령. 소시민인 교수 남편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지만 결국 남편을 찾아 가는...

그리고... 이 세 대통령을 보필하는 경호팀장(마왕의 반 반장님!! 반가워요!!)과 조리장 아자씨...

코메디 영화이나 판타지스러운 이 영화가 아무래도 오래오래 기억 남을거 같다. 한참 웃으며 시간 보내다가 결국 알 수 없는 먹먹함과 아쉬움과 눈물로 마감하는 영화는 흔치 않을터이니. 그리고 씁쓸함은 달콤함으로, 아쉬움은 하나의 기억을 떠올리며 기억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배언니가 재수하던 시절 노량진 학원 골목에서 장동건님을 보고 한동안 숨이 멎어 움직일 수 없었다고 했었다. 그 어느핸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놀러갔다가 멀리서 보이는 광채에 뭐냐? 했었는데 그 주인공이 장동건님이시더라. 하튼.. 미친-.-;;;; 미모와 여전히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시는 동건님... 아무래도 이 분 무쟈게 착하게 사시는거 같다. 어쩜 저리 곱게 늙으신다냐... ㅠㅠ

200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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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
감독 마이클 이언 블랙 (2006 / 미국)
출연 제이슨 빅스,아일라 피셔
상세보기

관람일시 : 2009. 9. 3.
관람장소 : 드림 시네마 / 이동진 닷 컴 시사회

......

걍 영화가 보고 싶어서 신청한 시사회에 냉큼 당첨이 되었다.

사실.. 제목이나 카피만으로는 흥미진진했다. 처음 보는 여자한테 프로포즈라... 유쾌발랄 상쾌할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신청했지.

근데... 당췌 내 취향이 아닌 내용... 결국... 저녁 먹은 포만감에 졸았다는... 것도 로맨틱 코메디를 보면서!!!

첫눈에 벙개를 맞아 청혼 한것도 아니고 걍 했는데 받아들이는 그녀와... 아아~ 몰라몰라~

2009-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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